안녕하세요
여러분
모모 pick입니다.
.
.
.
날씨가 따뜻해지면서
겨울 동안 웅크렸던 몸이
쭈뿌둥~~~~ 해서
요즘
산책 겸 집 앞
공원을 자주 나가는데요
.
.
.
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...
그리고
제가 자주
산책하는 코스에서
항상 보이는
'작은 창 큰 풍경'
이라는
카페가 있습니다.
.
.
.
항상 밖에서 보기만 했지
들어가 볼 생각은 하지 않았던
곳이었는데...
오늘은
전망이 좋은 자리에
앉아
조용히 커피를 마시고 싶은
마음이 들어
방문해 보았습니다.
.
.
.
위치는
경기도 안산시 초지동에
위치해 있고요
벚꽃이 예쁜 벚꽃길
옆 상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.
입구 앞에는
이렇게 카페를 알리는
간판이 있습니다.
작은 창 큰 풍경
카페에서는
음료뿐만 아니라
샐러드와 샌드위치 등 다양한
메뉴를 판매
하고 있나 봅니다.
.
.
.
저는 밥을 든든하게 먹고 나온 터라
샐러드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.
하지만 실물을 보고 나니
다음에 방문하게 되면
꼭!!!! 샐러드를
주문해서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
.
.
.
카페 입구입니다.
오픈 시간은 오전 7시
닫는 시간은 오후 7시
이고
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일
이라고 하네요
카페 안에 들어가 보았는데
밖에서 볼 때보다
조금 작은 느낌이었지만
창이 정말 크고
전망도 좋고
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한
인사해주셨습니다.
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하고
창가 옆 자리에 앉아
햇볕이 쏟아져 내리는
바깥 풍경을 바라보며
잠시 기다렸더니
음료를 테이블까지 가져다주셨습니다.
(아메리카노 한잔에
2800원이었습니다.)
바깥 풍경이 너무 좋아
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
직원분이 오셔서
"우리 카페는
비 오는 날
눈 오는 날
벚꽃이 피는 계절에 오면
더욱 좋으니
그런 날 한 번 더 방문해보세요"라고
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^^
.
.
.
오늘의 전망은 이러했는데요
정말이지
비 오는 날
눈 오는 날
벚꽃이 피는 계절에
오면 정말 더욱
좋을 것 같더라고요^^
.
.
.
그리고 이 집의 하이라이트
샐러드입니다.
너무 배가 불러서
먹어보진 못했지만....
.
.
.
직접 리코타 치즈도 만드시고
샐러드도 커다란 통에
넉넉하게 담아 주시더라고요
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
다음에는 꼭 찍어서 올려드릴게요
.
.
.
요즘 좋은 카페들 정말 많죠???
하지만 저는 가까운 곳에
복잡하지 않고
포근포근 달달한 카페가 있어
너무 좋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