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여러분
모모 pick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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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의 2월이
지나가고 있네요
(시간이 정말 빠르게
가는 듯합니다.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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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맞이 대청소를 하던 도중
신발장에 있는
여러 켤레의 운동화가
눈에 들어오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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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질꼬질 꼬질한
모습들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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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!!!!
오늘은
운동화를 세탁하기로
결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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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화를 세탁하는 것에는
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
1. 집에서 손으로 빤다
2. 가까운 세탁소에 맡긴다.
3. 빨래방을 이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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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가지 방법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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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번은
집에서 빨아도 깨끗하게
빨아지지 않아
다시 세탁소에 맡긴 경험이 있어
패스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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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번은
운동화 1켤레당 5000원이고
저는 4켤레를
세탁할 것이기 때문에
부담스러운 비용임으로
패스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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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번
빨래방에서 한 번도
세탁해보지 않았지만
빨래방은
운동화 5켤레에 5000원
건조기 6분에 500원
이라는
친구의 말을 듣고
가격적인 메리트가
있다고 생각되어
3번으로 선택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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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가방 안에
운동화 4켤레를 넣고
빨래방으로 갑니다
(빨래방 중에서도
운동화 전용 세탁기가
있는 곳인지
확인한 후
방문하세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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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래방에 도착했습니다.
아주 깔끔한 모습입니다.
20kg/30kg세탁기와
의류건조기를
지나면
운동화 전용
세탁기
가 보입니다.
'흙먼지도 털고
운동화의
깔창과 끈을
풀어 넣으세요'
라고 적혀있는데
저는 그냥 넣었습니다
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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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화 세탁기 위에
운동화 건조기도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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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이제 천 원 지폐나
500원 동전을
넣어주면 되는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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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 여기서
팁!!!!
저는 만 원짜리 지폐밖에 없어
동전교환기에서
동전으로 교환을 했는데요
빨래방은
지폐교환기는 없고
무조건 500원짜리
동전으로만 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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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저는....
운동화 건조기에
동전을 잘못 넣어
500원을 낭비해버렸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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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!!!!
동전 넣는 곳이
건조기인지
세탁기인지 확인하고
넣으세요
꼭!!!!
꼭!!!!!
잊지 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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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~~~
이제 다시 정신 차리고
동전을
운동화 세탁기에 5000원을 넣으면
자동으로 세탁기가 돌아갑니다.
운동화 세탁이
마무리되는데에는
50분 정도
걸린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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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탁이
모두 마무리되고
운동화를
꺼내보았는데....
음......
글쎄요.....
세탁소에 맡겼을 때는
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
정말 얼룩 하나 없이
새 신발처럼
빨아져 나왔는데
얼룩이
남아 있는 모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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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기를 할까 말까
망설이다가
운동화 건조기에
건조하지 않고
집에 들고 와
집 베란다 햇볕에서
건조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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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화 안에
신문지를 넣어 건조하면
빠르게 건조 된다는
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
집 오는 길에
신문지도 몇 장 가지고 오고
집에 오자마자
신문지를 구겨 신발안에
꽉~차게 넣어 주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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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라 그런지
완전히 마르는데
3일 정도 걸렸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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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래방 운동화 세탁기로 빤
운동화들 어떤가요???
조금 부족해 보이기는 하지만
나름 만족한 후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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