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여러분
모모 pick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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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
겨울 음식 하면
어떤 음식이 생각나세요???
저는 망설임 없이
붕어빵과 호떡
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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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관에 가는 길
멀~~~ 리서
도깨비 찹쌀 호떡
이라는 불이 반짝이며 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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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호떡집 찾기 정말 힘들어요
저는 올겨울 첫 번째
호떡집을 보았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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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
"책을 빌리고 나와서
호떡을 먹어야겠다~"
라고 생각하고
도서관에 들어가
책을 빌리고
호떡집으로 향했습니다.
(사실 호떡 먹고 싶어서
급하게 상호대차 책만 찾아
나았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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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자잔~~
도깨비 찹쌀 호떡
입니다.
호떡집 왜 이렇게 반가운가요
종종 보이는 붕어빵 집과 달리
호떡집은 잘 보이지 않았거든요 :)
도깨비 찹쌀 호떡집의 가격표입니다.
1개에 1000원
6개에 5000원
12개에 10000원이네요
계좌이체도 가능하고
도깨비 찹쌀 호떡집 주인아저씨의
핸드폰 번호도 적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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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떡 10개를 주문했습니다.
제가 주문하고 나서
잠시 후
호떡집에 불났어요
사람이 사람이 얼마나 몰려오는지~~~
저는 멀리 피해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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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
호떡집은
셀프 계산&셀프 포장
입니다.
계산대 옆에
종이컵이 마련되어 있고
그 옆에 포장지와 집게
휴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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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떡을 포장백에 담고
있을 때
주인아저씨께서
"호떡 안의 온도는
180도~200도 가까이 되니
조심해서 드세요"라고
주의를 주시더라고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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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잔!!!
포장해온 호떡입니다.
정말 따끈해요
그런데
도깨비 호떡집
특이하게 종이포장백이 아닌
김 포장지??? 를 사용하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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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!!!
김 포장지 정말 좋은 것 같아요
기름이 세어 나오지 않고
집에 갈 때까지 따뜻했거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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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먹은 호떡
정말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.
여러분도
겨울이 가기 전에
기름에 튀긴
옛날 호떡
드시고 싶다면
안산 중앙도서관 앞
도깨비 호떡집에 방문해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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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토요일날 방문했습니다.
요즘 예전처럼
호떡집이
많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
호떡을 만드는 재료
값이 많이 올라서
다들 판매를 꺼려한다고
하시더라고요
(호떡집 사장님 말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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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
호떡집 사장님은
본인이 직접
반죽을 만들어 판매를
하신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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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다음 주에도
한번 더 방문해서
호떡을 먹어보려고 합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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